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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현장] '음주 뺑소니' 김호중 경찰 출석…혐의 인정 이틀만

2024-05-21 33 Dailymotion

[뉴스현장] '음주 뺑소니' 김호중 경찰 출석…혐의 인정 이틀만<br /><br /><br />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한 가수 김호중 씨의 뺑소니 사건이 계속해서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 씨 측의 거짓말 정황이 계속 드러나면서 향후 수사에 미칠 파장도 주목되는데요.<br /><br />오늘 오후 김호중 씨가 경찰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져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이른바 '개통령'으로 불리며 활약해온 유명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가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.<br /><br />강 씨가 설립한 회사의 전 직원들이 잇따라 폭로에 나섰기 때문인데요.<br /><br />자세한 소식, 양지민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'음주 뺑소니'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가 "수일 내로 경찰에 자진 출석하겠다"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. 그리고 조금 전 속보로 오늘 오후 경찰에 출석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?<br /><br /> 그제, 음주 사실을 인정하고 이틀 만에 경찰에 출석하는 건데요. 김 씨는 어제부터 자진 출석하겠다 이런 입장을 밝혔는데 서두르는 이유가 뭘까요? 일각에선 이런 모습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는 모습을 연출하는 전략이 깔린 것이라는 해석까지 나오고 있어요?<br /><br /> 김호중 씨는 반성한다고 했습니다만, 거짓말 정황들이 계속 드러나면서 반성에 대한 진정성 논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. 특히 '운전자 바꿔치기' 혐의와 관련해 김호중 씨가 이미 알고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정황도 포착이 됐는데요. 김 씨가 직접 매니저에게 옷을 벗어준 거라면, 향후 처벌 등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?<br /><br /> 특히 김호중 씨가 사고 전에 운전한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사라져 논란인데요. 또 다른 차량의 메모리카드도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계속해서 이렇게 증거가 사라지고 있는 건데요. 다만, 김 씨 측은 이 의혹에 대해선 "김 씨는 몰랐다"는 입장입니다. 과연 몰랐을까 하는 의문은 계속되고 있거든요?<br /><br /> 경찰은 이미 조직적 범행 가능성을 수사 중인데, 아무리 매니저가 했다고 하더라도 조직적 범행이라고 판단되면, 김 씨의 처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것 아닙니까?<br /><br /> 이처럼 증거가 계속 인멸되고 거짓말 정황이 속속 드러나자 "대중을 기망한 김호중 씨와 그 관계자들을 구속수사 해야 한다"는 성명까지 등장했는데요. 경찰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입니다. 경찰이 구속영장 신청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?<br /><br /> 이번 수사의 핵심 쟁점은 역시나 '음주운전 입증' 여부입니다. 법조계 일각에선 "음주 혐의 입증이 쉽지 않을 것"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. 김씨 측이 술은 마셨지만 취하지 않았다, 이 논리를 계속 편다면, 실제 수사에도 난항이 예상되는데요?<br /><br /> 사고 10일 만에 나온 김호중 씨의 '음주운전 자백'을 두고, 법조계에선 이런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. 재판 전에 '자백의 골든타임'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인정한 것이라는 건데요. 실제 '자백의 골든타임'이라는 게 있긴 한 건가요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이원석 검찰총장이 사법 방해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김호중 씨가 벌인 음주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등을 사법 방해 행위로 규정한 건데요. 이른바 김호중 방지법도 추진 중이라고요?<br /><br /> 특히 김호중 씨가 사고를 낸 후 추가로 캔맥주를 구매한 것을 두고 '정확한 음주 측정을 방해하기 위한 수법'이란 의혹도 제기됐는데요. 실질적으로 음주 측정 거부라고 평가할 수 있는 행위라는 게 대검의 설명이에요?<br /><br /> 그런데 일각에선 김호중 법이 생긴다고 하더라도, 정작 김호중 씨에게는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는데요?<br /><br /> 유명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의 갑질 의혹 짚어보겠습니다. 강형욱 씨가 설립한 회사에서 근무하던 전·현직 직원들의 갑질 의혹 폭로가 잇따르고 있는데요. 어떤 폭로들이 제기된 상황인 건가요?<br /><br /> 특히 폭로 글 중에는 "사직서에 여러 비밀 유지 조항을 넣어 민형사상 책임을 경고해 직원들이 겁을 먹고 사회로 나온다"는 폭로도 있었는데요. 실제 이게 사실이라면,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는 건가요?<br /><br /> 사실관계는 확인이 필요하지만, 한 직원은 "퇴직금으로 9,670원을 받았다"고 주장했습니다. 이에 대해 회사에선 "고객을 끝까지 살피지 못했기 때문에 급여를 깎았다"는 입장이었다고 설명했는데요. 현재는 노동청에 신고를 했다고 하는데, 이것 또한 법적으로 어떤 문제 될 소지가 있는 건가요?<br /><br /> 여러 직장 내 갑질 폭로가 쏟아지고 있지만 강형욱 씨는 여전히 이렇다 할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. 이런 상황에서 소송전이 시작된다면, 최대 쟁점은 무엇이 될 거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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